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천만 탈모인의 희망'

[ 스페셜타임스 ] / 기사승인 : 2022-11-27 14:30:0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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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
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




[스페셜타임스 정시환 기자] 과거 사건사고의 아이콘에서 최근 개과천선한 힙합 가수로 이미지를 변신해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래퍼 정상수가 남성잡지 맥심 12월호의 특별판 표지를 장식했다.



10년간의 무명생활 끝에 엠넷의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SHOW ME THE MONEY〉 3, 4, 5에 거듭 출연하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던 래퍼 정상수는 네 번의 음주 폭행 사건, 성폭행 무고 피해를 당하며 긴 자숙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2019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고, 특유의 순진무구한 기행, 시청자들의 농락과 재미로 예측할 수 없는 B급 감성의 재미를 자아내며 한 번 더 컬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2018년 ‘PIMP RECORDS’라는 싱글을 내며 동명의 힙합 크루에 입단했음을 알린 정상수는 최근 11월 거리의 시인 노현태, 키즈돌 초코파이브와 함께 기부 목적의 음원을 발매하는 등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맥심 12월호 정상수 화보 촬영을 담당한 박중우 에디터는 “정상수를 촬영하겠다고 말했을 때 주변 지인들에게 ‘무서운 사람 아니냐, 심기 거스르지 말고 몸조심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직접 만나본 정상수는 그저 솔직하고 털털한 동네 형처럼 편한 사람이었다. 그를 가볍게 희화화해서 소비하는 시류에 편승하지 않고, 내가 본 멋진 정상수를 담아보려 노력했다”라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날 정상수는 크리스마스 특집호에 어울리는 붉은색 슈트 차림과 북극곰을 연상케하는 흰색 모피 재킷을 차려입고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뽐냈다. 이날 촬영한 사진들은 정상수가 작사한 시적인 가사들과 함께 맥심의 지면을 장식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상수는 “힙합이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힙합이 내 삶이다, 모든 것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내 삶의 일대기에 잠깐 굴러들어 온 문화일 뿐이고, 오랫동안 열심히 하고 있을 뿐이다”라며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어릴 적에는 딱히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는, 미래에 대한 특별한 꿈이 없었던 것 같다. 요즘 힙합을 하겠다며 학교를 그만두는 친구들이 많다고 들었는데,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힙합에 삶이 매몰되거나, 힙합이 인생의 도피처가 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맥심 2022년 미스맥심 콘테스트 우승자 바비앙이 표지를 장식한 맥심 12월호는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
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





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
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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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정상수, 맥심 12월호 짜릿한 표지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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