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요 사항으로는 ▲교육 운영 코로나 이후 정원 정상화(100%) ▲ 피부 미용 실무반, 셀프메이크업반 등 수요자 맞춤형 신규 강좌 증설 ▲ 요리 전문점 창업반 등 소규모 창업 트렌드 맞춤 강좌 개설 등이 있다.
2023년 여성회관의 교육강좌는 1, 4, 7, 10월 개강을 목표로 연 4기 운영되며,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대상으로 공예․미용․요리․봉제․커피․노인 교구․컴퓨터․외국어․제과제빵 등 총 9개 분야 360개 강좌 7,334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특히 기수마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우선 모집’이 일반모집 기간에 한주 앞서 진행되어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가올 2023년 1기 수강 신청은 부산시 여성회관 누리집을 통해 ‘우선모집’은 2022년 12월 1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3일 오후 6시까지, ‘일반모집’은 2022년 12월 19일 오전 9시부터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가모집’은 개강 이후인 2023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1월 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차정희 부산시 여성회관장은 “2023년에는 여성회관이 코로나19로 제한적이었던 대면 교육 환경에서 벗어나 사회적 약자는 물론 1인 가구,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강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더 많은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